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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금 TOP 5 총정리: 몰라서 못 받는 돈을 잡아라카테고리 없음 2025. 6. 7. 18:44
2025년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금 TOP 5 총정리 (서울·경기·부산·전북·강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는 정부 차원에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각 지자체별로 자체적인 소상공인 지원금 제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자 등록지 기준으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임대료, 마케팅비, 배달앱 수수료, 전통시장 환경개선, 온라인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영역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정보가 흩어져 있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신청 기간이 짧아 놓치는 경우도 잦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실제 소상공인이 체감도 높게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별 지원금 TOP 5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신청 방법, 조건, 유의사항까지 함께 정리한다.
1. 서울시 –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자영업자 SOS 지원금)
✅ 지원 내용
서울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세의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SOS 지원금’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 지원 금액: 월 최대 100만 원 × 3개월 (최대 300만 원)
- 지원 대상: 서울시 내 상가 임차 소상공인 중 연 매출 2억 이하, 5인 미만
- 지원 조건: 최근 3개월 이상 영업 유지 + 사업자등록 필수
👉 신청처: 서울시 소상공인 포털
💡 TIP
2025년부터는 전통시장 점포 우선 선발제 도입 → 시장 내 점포일 경우 가점 부여
2. 경기도 – 배달특급 입점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
✅ 지원 내용
경기도 자체 배달앱인 ‘배달특급’ 사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중개 수수료 및 광고비 일부 환급
- 지원 금액: 최대 월 20만 원까지 수수료 환급
- 지원 대상: 배달특급 입점 소상공인 (음식점, 카페, 디저트 전문점 등)
- 지원 방식: 자동 정산 (월말 기준)
👉 신청처: 배달특급 파트너센터
💡 TIP
2025년엔 '친환경 배달포장 인증 업체'는 추가 5만 원 인센티브 제공 예정
3. 부산시 –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 지원 내용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 기기(키오스크, 스마트미러 등)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기술 보급 사업을 운영 중이다.
- 지원 금액: 최대 300만 원 (기기 도입비용의 80%)
- 지원 대상: 부산시 내 매장 운영 소상공인 / 자부담 20% 필수
- 지원 품목: 무인 키오스크, 자동 결제기, 디지털 메뉴판, 고객 응대 로봇 등
👉 신청처: 부산경제진흥원
💡 TIP
복수매장 보유 시 1개 사업자당 최대 2곳까지 신청 가능 (2025년 확대 예정)
4. 전라북도 –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금
✅ 지원 내용
전라북도는 지역 특산물, 전통 문화, 로컬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 지원 금액: 1인당 최대 2,000만 원 (자부담 10% 내외)
- 지원 대상: 전북 소재 창업 3년 이하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
- 지원 항목: 제품 개발비, 브랜딩, 시제품 제작, 마케팅 비용 등
👉 신청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 TIP
‘전통시장 내 창업’ 또는 ‘폐교 리모델링 창업’은 가산점 있음
5. 강원도 –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금
✅ 지원 내용
강원도는 최근 1년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철거·재정비 비용과 재도전 준비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 지원 금액: 1인당 최대 500만 원
- 지원 대상: 강원도 내 사업자 폐업 신고 완료자 (최근 12개월 이내)
- 지원 항목: 철거 비용, 창업교육비, 홍보비 등 다양
👉 신청처: 강원도경제진흥원
💡 TIP
강원도 소상공인 플랫폼 ‘다시시작’ 연계 신청 시 1:1 멘토링 무료 제공
공통 신청 조건 및 주의사항
항목설명사업자등록 반드시 등록 완료된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 지방세 체납 여부 체납 시 신청 불가 or 감점 처리 사업장 소재지 해당 지자체 내 등록된 점포만 인정됨 실질 영업 여부 명의만 있고 실영업 안 할 경우 환수 대상 📌 대부분의 지자체는 선착순 접수 or 조기 마감되므로, 반드시 정기 뉴스레터 구독 + 알림 설정 추천
마무리
몰라서 못 받는 지원금은 너무 많다.
소상공인이라면, 내가 운영하는 지역에서 어떤 혜택이 있는지부터 먼저 확인하는 것이 창업 전략의 첫걸음이다.
정부 정책만 기다리지 말고, 지자체마다 다른 맞춤형 지원제도를 활용해 운영비를 줄이고,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성공의 열쇠다.
지금도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수백 가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 내게 맞는 제도를 놓치지 말자. 이 글이 그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